서울에서 가까운 춘천과 가평 사이, 족히 100년은 같은 자리를 지키고 서 있던 것 같은 우직한 밤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밤나무 아래, 펼쳐진 자연을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모던한 한옥 스테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스테이 조각밤입니다. '조각밤'이라는 이름은 남은 천 조각을 이어 만든 전통 '조각보'에서 착안한 이름인데요. 조각의 경험을 모아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입니다. 오늘 밤, 머무를 조각밤에서 조각의 경험을 모아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