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숲속 나그네의 집인 의림여관은
도심에서 벗어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자연 그 자체에서
힘을 얻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숲을 등진 건물을 통해 도시와의 단절되는 느낌을 주고,
숲을 바라보는 내부에는 많은 창은 내어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또한 목재를 이용한 마감을 통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원목가구로 꾸며진 내부에서 보는 풍경은
마치 세상에 온전히 혼자가 된듯, 사색에 빠지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