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애니메이션포럼 

행 사 명 : 춘천애니메이션포럼

축제기간 : 매년 9~10월
문 의 처 : 033-245-6000
축제장소 : 춘천시 서면 현암리 애니타운
홈페이지 : http://www.caf21.org

‘상상의 세계가 현실로 나타난다’

춘천애니메이션 포럼은 춘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출발하여 16회에 접어든 행사로 CAF라고불리며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애니타운 포럼은 애니메이션박물관, 창작개발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의암호를 돌아 북한강을 끼고 자리 잡은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북한강 강변길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이 들어 있어 디지로그에 숨 가쁘게 살아가던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포럼 행사는 스톱모션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진행됩니다.

드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의암호의 드넓은 기상을 품고, 호반의 도시 춘천 서면 애니타운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여러분의 상상하는 모든 것이 실현되는 공유의 장이 될 것입니다. 국내 창작애니메이션 성공을 위해서 AAR공모전, 개막기념 창작애니메이션 및 기업유치설명회, 3D영화제, 해외거장 작품컨설팅의 주요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제 애니매이션포럼 에서는 DIY 구름빵 만들기와 구름빵 빵빵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가족 및 연인이 함께 직접 쿠키를 만들어 시식 하는 체험 하는 행사도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세상의 하나 뿐이 없는 쿠키를 만들면서 해맑게 웃는 얼굴을 보니 옆에 서 구경하고 있던 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구름빵 빵빵대축제가 열려, 구름빵 율동대회와 보물찾기, 코스튬플레이 등 행사가 있어 추억과 푸짐한 경품을 가지고 갈 수 있어 기억에 더욱더 남는 행사입니다.

창작개발센터 옆 애니메이션박물관 내에 있는 아니마떼끄에서는 진흥원이 제작해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창작 애니메이션 피들리팜, 구름빵을 이틀 내내 무료 상영을 하여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새로 개관된 로봇스튜디오에 아이들이 많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해 상상해온 로봇이 현실이 되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참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회의실에서는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한 열띈 회의가 한창입니다. 애니타운페스티벌이 애니메이션포럼으로 바뀐 이유입니다.

어느새 가을이 되어버린 하늘은 금새 어두워지고 황혼으로 물듭니다. 박물관 뒤로 보이는 소양호에 아름답게 황혼이 내립니다. 어두워진 가을저녁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종이로 만든 연등을 하늘로 띄워보냅니다. 아름다운 불빛이 밤하늘에 별처럼 반짝입니다. 고사리 손으로 어떤 소원을 담아 연등을 띄웠을지 궁금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다 보니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오릅니다. 사람은 추억으로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꿈과 낭만이 있는 애니메이션 포럼이었습니다.